2023/07/09 (일) 부동산 뉴스 요약

부동산뉴스요약

 

GS건설, 재시공 비용 5500억원…누가 같이 낼래? LH?

1.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를 전면 재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2. 재시공 비용은 5500억원으로 추산되며, 이 금액은 GS건설의 연간 영업이익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3. 재시공 비용 분담과 관련해 갈등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4. 설계와 감리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던 만큼 발주처이자 설계를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5. GS건설은 컨소시엄 형태로 지분을 공유하는 시공사들에는 비용 분담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17759?sid=101

 

 

하반기 서울 분양물량 쏟아져…“강북 재개발·강남 재건축”

1.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총 44곳 3만2657가구(민간아파트 기준, 임대포함)가 분양에 나선다.
2. 이는 총 가구수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인 8곳 총 4334가구의 7.5배, 지난해 하반기 12곳 총 2만1203가구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3. 하반기에 많은 물량이 계획된 배경으로는 올해 상반기 서울 청약 시장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든 것이 꼽힌다.
4. 특히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은 강북 재개발과 강남 재건축의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5. 다만 올해 하반기에도 분양시장 상황에 따라 공급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것으로 파악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28766?sid=101

 

 

인천 부동산PF 부실화 '경고'… 집값 폭락·입주물량 증가 영향

1. 인천 지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위험성이 높습니다.
2. 인천 지역은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기에 앞서 타 지역에 비해 주택가격이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했으며 그동안 누적된 주택공급 물량이 수요에 비해 과다한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입니다.
3. 부동산PF 부실화의 금융시스템 붕괴와 실물경기 침체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지난 3월 금융위원회 총괄 관계기관은 합동으로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한 사업재구조화와 함께 부동산PF 리스크의 건설업체 등으로의 전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33723?sid=101

 

 

“그래도 래미안, 자이지~” 상반기 청약, 10대 건설사 시공 단지에 집중

1.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가 시공한 단지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13.85대 1로, 10대 건설사에 속하지 않은 건설사가 지은 단지보다 약 2.6배 높다.
2. 수도권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10대 건설사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로, 198.76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에 공급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2단지’에 무려 2만699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28.36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보였다.
3. 하반기 10대 건설사 공급 단지는 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포스코이앤씨 더샵 연동애비뉴, 대우건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 롯데건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부산 대연3구역 재개발 단지 ‘대연 디아이엘’, SK에코플랜트 청계 SK VIEW(뷰) 등이다.
4. 10대 건설사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 단지이기 때문이다. 불황에 강하고,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시공능력에 따른 우수한 상품성도 보장돼 주거 만족도도 비교적 높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8161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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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뜨거운 서울 재건축 열기…우후죽순 정밀안전진단 도전

1. 올해 초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를 합리화한 이후 서울 전역에서 재건축 열풍이 분다.
2. 특히 노원구는 30년을 경과한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42개 단지, 6만5000가구로 매우 많아 순서 경쟁이 벌어지는 중이다.
3. 서울시가 7월부터 재건축을 원하는 노후 단지의 안전진단 비용을 최대 100% 빌려주기로 한 만큼, 앞으로 추진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4. 노원구 한 재건축 단지 관계자는 "특히나 노원구는 노후 단지들이 많은데 모든 아파트가 재건축될 수는 없는 게 현실"이라면서 "먼저 도전하지 않으면 언제 기회가 올 지 알 수 없기에 단지별로 서두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5. 노원구청은 중계동 중계주공4단지, 중계건영2차, 마포구청은 도화동 도화우성 아파트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83722?sid=101

 

 

'마당집' 임지연의 그 남자…이도현이 사는 집은 어디?

1.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열연중인 배우 임지연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 그의 연인 이도현의 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의 집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서울숲리버’로 알려졌다.
3. ‘힐스테이트서울숲리버’는 지하3층~지상15층, 15개동, 전용면적 59~141㎡, 총 606가구로 구성됐다.
4. 응봉산을 배후로 두고 있으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에서 응봉산 산책로로 연결되고, 서울숲이 가까운 숲세권 단지로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수 있다.
5.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경의중앙선 응봉역이 인근에 있고, 금호로와 용비교,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25889?sid=101

 

 

'투기 차단' 여수 율촌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전남도는 '여수 율촌지구' 개발사업 예정지역을 2026년 7월10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 율촌지구 개발사업은 일자리와 인구 창출 기여를 위한 가칭 '미래형 복합신도시 율촌 테크밸리' 사업이다.
• 사업비 1조1000여억원이 투입돼 주거용지와 산업시설용지, 물류·유통용지, 공공용지 등이 조성된다.
• 허가구역 내에선 토지면적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공업지역 150㎡, 용도 미지정 구역에서 6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반드시 여수시장에게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61562?sid=101

 

 

'붕괴 사고' 오명에 조합들 당혹…"왜 하필, 우리 시공사냐"

1. 대형건설사의 공사 현장 붕괴 사고가 이어지면서 해당 시공사를 선택한 조합의 속앓이가 깊어진다.
2.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훼손으로 집값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3. 이미 공사를 진행 중인 현장은 감리 등을 강화하고 분양을 앞둔 단지는 일단 분위기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4. 입지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받은 단지는 예정대로 분양을 진행하겠다며 승부수를 띄운다.
5. 그러나 향후 총체적인 부실로 인해 지하 주차장이 무너졌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고, 오는 8월 나머지 현장에 대한 조사 결과와 해당 건설사에 대한 처분이 남아있는 점은 부담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09523?sid=101

 

 

전세보증 안되는 집, 세입자가 계약 해지할 수 있다

1. 이달 말부터 등록임대사업자가 의무 사항인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임차인이 전월세 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2. 개정안은 표준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의 계약 해지·해제 사유에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를 추가했다.
3. 임차인이 보증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함께 청구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했다.
4. 임대사업자의 임대차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받으려면 세입자가 민사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5.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를 거쳐 이달 말께 시행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1229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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