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7 (화) 부동산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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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 팔리고 반등? "하반기 집값 계속 빠져"…전세도 비상

• 2023년 하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하반기 0.7% 하락하며 내림폭이 둔화하나 연간 4.8% 떨어져 '상저하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 수도권의 경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4.7% 떨어진 데 이어 하반기에는 보합세를 나타내 연간 4.7% 하락이 예상된다.
• 지방의 경우 하락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져 추가로 하반기에 1.6% 더 떨어져 연간 5% 하락이 예측된다.
•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상반기 6% 하락에 이어 하반기 2% 더 내려 연간 8% 수준의 하락이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04269?sid=101

당첨되면 5억 로또…흑석자이 2가구 줍줍에 93만명 몰려

•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원 '흑석리버파크자이' 2가구 청약에 93만여명이 몰렸다.
• 3년 전 분양가에 최소 5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전국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 무순위 청약 1가구는 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청약 통장도 필요 없어 약 83만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계약 쉬고 물건인 84㎡ 1가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주나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갖춰야 한다.
• 당첨자 발표일은 계약 취소 물량은 29일, 무순위 물량은 30일이다. 당첨 시 분양가의 20%를 내고 9월 7일까지 잔금 80%를 납부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25060?sid=101

이다해, 논현동 빌딩 팔아 200억 차익...또 매입 “월세 4200만원”

• 배우 이다해가 2016년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논현동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
• 이다해는 시세차익 200억원을 다시 논현동 빌딩에 투자했다.
• 지난해 8월, 선정릉역 인근 신축 건물을 대출 없이 회사 명의로 매입했다.
• 새롭게 매입한 빌딩은 지난해 준공된 건물로 지하 2층~지상 5층, 토지면적 300.82㎡(91평), 연면적 922.31㎡(279평) 규모다.
• 현재 보증금 5억5000만원, 월세 4200만원에 임차인이 들어와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49783?sid=101

"역전세난 커지나"...5월 월세비중 60% 육박, `역대 최대`

• 지난 5월 전국 주거시설의 임대에서 월세 비중이 58.1%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이는 최근 전셋값이 다시 오르고, 하반기에 역전세난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면서 월세 수요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서울은 지난달 확정일자를 받은 전체 8만358건 가운데 월세가 4만7793건으로, 59.5%에 달했다. 역시 2010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다.
• 전문가들은 최근 전셋값이 올라 보증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진 데다, 하반기에 역전세난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며 전세 보증금을 낮추고 보증금 일부를 월세로 돌리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 올해 하반기 역전세난이 지금보다 더 심화할 경우 보증금 반환에 대한 불안심리로 월세 비중은 더 커질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09447?sid=101 

반도체·배터리·바이오 산업단지 업고 집값 꿈틀

•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개발 호재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
•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3월 5주부터 6월 2주까지 12주 연속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했다.
• 충북 청주시는 2차전지, 반도체 등 호재로 지방 도시로는 이례적으로 분양 성적이 좋았다.
•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의료·바이오 중심 메디컬클러스터 개발 기대감 효과로 ‘운정자이 시그니처’가 평균 6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 포스코이앤씨는 7월 청주시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7934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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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 늘고있지만 '안갯속 장세'

•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특히 두 달 연속 3000건을 넘어서면서 시장이 반등했다는 분석과 일시적 상승인 ‘데드캣 바운스’라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다만 하반기 역전세 우려와 대규모 입주 물량이 대기 중이어서 관망세가 짙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6월 1065건 이후 1000건 아래를 밑돌던 거래량은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이후 올해 1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 다만 여전히 5~6000건의 평균 거래량에 못 미치는데다 역전세난 우려, 금리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낙관적인 해석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17485?sid=101

전세가 낙폭 1위 '강남구'…다방, 서울 연립·다세대 분석

• 2021년 1월~5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거래 3만7697건 중 2023년 1월~5월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1건 이상의 거래가 발생한 8258건을 분석한 결과, 34.7%에 해당하는 2869건이 기존 전세 보증금 대비 전세 시세가 하락한 역전세 주택이었다.
• 역전세 주택의 전세 시세 차액은 평균 2859만 원(11.2% 하락)이었다.
• 역전세 거래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종로구 순이었다.
• 역전세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영등포구, 강서구, 금천구, 양천구, 성북구, 강남구 순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17563?sid=101

사교육 경감 대책 발표…‘학군지’ 집값은?

• 정부가 발표한 사교육 경감 대책은 학군지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 학군지에는 학군 외에도 교통, 편의시설, 직장 근접성 등의 장점이 있어 부동산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입니다.
• 다만, 학군지 수요 감소에 따라 전입자가 줄면 전세가는 다소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강남 거주자들은 교육여건이 안 좋아진다고 떠나지 않는다. 커뮤니티나 인프라 등에서 '강남 프리미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도 "학령 인구 자체가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는 점도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이유다"라고 말했습니다.
•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정부 정책의 지속성에 대한 신뢰가 뒷받침되지 않는 한 집값 변동이 가시화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2733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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