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1 (수) 경제 뉴스 요약

경제이슈

 

"MS·구글은 훨훨 나는데", 네카오 'AI 규제 리스크'에 발목

• 네이버와 카카오가 규제에 발목을 잡혀 AI 성장동력이 꺾일 우려가 나타났다.
• 해외 빅테크 기업들은 AI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규제로 인해 차별적인 환경에서 경쟁해야 한다.
• 증권업계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AI 기술력이 주가 반등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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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밀린 韓 배터리?…2년뒤 진실의 시간이 온다

• 중국 배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세계 시장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 한국 배터리 3사의 제품 출하량은 중국 배터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시장 점유율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 하지만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북미 완성차 기업과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수주하고 있으며, 생산 능력이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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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만하면 '뚝'…15만닉스·10만전자 언제 오나

•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오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6월 들어 주춤하고 있다.
• 그러나 증권가는 메모리 업황 회복과 AI 투자 열기로 인한 수요 증가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각각 9만5000원과 15만원으로, 외국인도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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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佛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점유율 확대 가속"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에서 직접판매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프랑스에서의 제품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 램시마는 5년 연속 처방 1위를 이어가며 프랑스에서 47%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플라이마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향후 리툭시맙 및 트라스투주맙 입찰 경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프랑스 내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많은 프랑스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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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악재도 없는데" 네이버, 4%대 하락…외국계 매도폭탄[특징주]

• 네이버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외국계 창구발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네이버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명을 '큐:'로 정하고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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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현대차 노조, 차값 25% 할인 요구...일터 자체가 없어질 수도"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정년 퇴직자들에게 신차 25% 할인 혜택을 확대 요구하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분노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할인은 커녕 일터 자체가 없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현재는 25년 이상 장기 근속한 정년 퇴직자에게만 제공되는 이 혜택은, 회사 측이 이 요구를 받아들이면 모든 정년 퇴직자들이 2년마다 신차 구매시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현대차 노조의 올해 임단협 요구안에는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상여금 지급 등이 담겨 있으며, 이에 대한 현대차 측의 대응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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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충전 표준 확산…BTC파워도 테슬라 표준 채택

• 미국 최대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인 BTC 파워가 내년부터 자사 충전기에 테슬라의 충전기 연결방식인 북미충전규격(NACS)을 채택하기로 했다.
• 이로 인해 전기차 업계에서 테슬라의 충전 표준 규격 채택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전기차 제조사들도 테슬라의 충전 규격을 채택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 이번 결정은 테슬라의 노력에 속도를 붙여주며, NACS가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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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마저 밀어냈다…일본차 텃밭서 1위 차지한 한국차

• 현대자동차가 베트남에서 올해 1~5월까지 2만2903대를 판매해 도요타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 베트남은 동남아 4위의 자동차 시장이며, 지난해 40만4635대의 자동차가 판매됐다.
• 현대차는 베트남 내 생산 능력을 늘리고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현지 고위 관계자들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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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의 일본 기업 지분, 10% 이상 될 수 있어 – Jefferies

•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 기업들의 지분을 늘렸다.
• 버크셔의 자회사는 이토추, 마루베니,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토모에 대한 지분율을 8.5% 이상으로 높였다.
•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버크셔의 일본 기업 지분이 향후 10%를 초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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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의 역풍…집주인 9만 가구, 빚내도 전세보증금 못 돌려준다(종합)

• 전세 가격 하락으로 전세보증금 반환 대란이 예상되고, 보증금 반환이 어려운 집주인은 9만 가구로 증가할 전망이다.
• 한은은 전세보증금이 3월 수준을 유지할 경우 7만1000 임대 가구가 빚을 내더라도 전세보증금을 반환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했다.
• 정부는 전세금 반환대출에 한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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