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7 (토) 부동산 뉴스 요약

부동산뉴스요약

 

고도제한 완화 움직임, 중구·강서구 수혜 예상

• 서울시는 신월7동 913번지 일대의 고도제한 규정을 일부 완화했습니다.
• 이번달 남산 경관지구 고도제한 완화 결정도 앞두고 있어 신월7동 고도제한 완화 소식은 상당한 의미를 지닙니다.
• 고도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높이 이상으로 건축물을 지을 수 없게 됩니다.
• 자연히 고도제한구역의 경우에는 사업수익성이 떨어져 개발 자체가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 기존에 고도제한으로 인해 개발이 어려운 곳들은 고도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상당히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10665?sid=101
 
 

4차 매각 추진에도 임자 안 나타나…서울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 매입, 또 유찰

• 서울시는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
• 상암동 1645번지와 1246번지 일대 총 3만7262㎡에 달하는 이 용지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시가 4차례 매각을 추진했으나 실질적인 사업 착수에 이르지 못해 대규모 공터로 방치돼있던 곳이다.
• 시는 이 곳에 2030년까지 '랜드마크 빌딩'으로서 서부권 경제 활성화와 중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 복합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
• 이에 따라 이달 중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신청서 접수 마감일인 이날까지 신청서가 들어오지 않았다.
• 서울시는 미응찰 원인을 분석하고 업계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공급방안을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22300?sid=101
 
 

공사비 검증 의뢰 쏟아지는 한국부동산원 “난감하네”

• 치솟는 공사비로 정비사업 현장에 공사 중단, 시공사 교체까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합의점을 찾기 위해 한국부동산원(부동산원)을 찾는 조합과 시공사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 하지만 부동산원이 수행하는 공사비 검증제도는 권고사항일 뿐, 법적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공사비 갈등 문제 해결에 대한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원에 의뢰한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건수는 총 32건을 기록했다. 2021년 22건에서 1년 만에 10건 늘어났고, 공사비 검증 제도를 처음 시행한 2019년 3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 현재 실질적으로 공사비 검증 제도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은 부동산원이 유일하다. 서울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검증 사업을 대행하겠다고 나섰지만 아직 팀을 구성하는 단계에 머물러있는 상태다.
• 하지만 정비업계에서는 공사비 검증 제도 결과가 권고사항에 그쳐 법적 의무가 없기 때문에 시공사와 조합의 갈등을 봉합시키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평가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46337?sid=101
 
 

전세사기 ‘주범’된 공인중개사…제도 개선요구 봇물

• 전세사기에 공인중개사가 대거 가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는 50만명을 넘었고, 매년 2만명 이상이 새로 공인중개사로 배출되고 있습니다.
• 공인중개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낮습니다.
• 전세사기가 사회적 재난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국회에는 공인중개사 제도 관련 개선 법안만 10여 개가 발의돼 있습니다.
• 전세사기를 계기로 부동산 중개제도를 전반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3044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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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급등에 정비사업 갈등 심화…시공사 교체 가능할까

• 공사비 급등에 따라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진행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 일부 정비사업 조합원들은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는 시공사를 교체해 사업성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주택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브랜드를 보유한 대형 건설사들은 손실을 피하고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약 해제도 불사하고 있습니다.
• 사업 중단까지 가지 않더라도 시공사 교체를 통해 공사비 문제를 해소하려는 조합도 늘고 있습니다.
• 문제는 조합의 기대만큼 대신 시공하겠다고 나설 건설사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46331?sid=101
 
 

내주 동작구 수방사 아파트 사전청약 나온다

• 다음 주에 전국 8개 단지에서 3413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9㎡ 263가구로 조성된다.
• 해당 단지는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으로 공급되며, 특별공급분(176가구)을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79가구) 중 20%를 추첨으로 선발한다. 추정 분양가는 8억7225만원이다.
• 사전청약은 분양가, 세대 평면, 입주 시기 등이 사업추진 여건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 전매제한, 거주의무도 본청약 시점의 법령을 적용하기 때문에 관계 법령 개정 여부에 따라 변경 여지가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07360?sid=101
 
 

"반도체 신도시 만든다는데…발표 나자마자 바로 계약했어요"

• 정부가 경기도 평택에 신규 공공택지를 개발해 대규모 '반도체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평택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 평택지제역 인근에 있는 단지들의 호가가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 '미니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교통망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일대 신도시 조성을 앞두고 청약에도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 다만 이번 발표가 집값을 얼마나 밀어올릴지 미지수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57187?sid=101
 
 

전기료에 시멘트값도 인상…평당 공사비 ‘1000만원’ 시대

• 전기료 인상에 따라 시멘트, 철근 등 건설 자재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 건설업계는 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공사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공사비가 3.3㎡(1평)당 10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 정책이 시행되면 공사비 인상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공사비 인상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46328?sid=101 
 
 

아파트값 많이 떨어졌나?… 실수요자 매수심리 '꿈틀'

•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주택 매수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 서울 아파트는 15주 연속 개선됐다.
• 아직은 집을 팔려는 사람이 더 많지만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회복됐다는 평가다.
• 권역별로는 강남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강북에선 소폭 하락한 지역들이 나타났다.
• 전세 수요도 개선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28648?sid=101
 
 

‘숨 고르기’ 들어간 빌딩 거래 시장…거래량 전월비 1.6%↓

• 올해 초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지난 4월에는 다시 소폭 하락하며 숨을 고르는 모양새입니다.
• 다만, 주요 권역별로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상승한 곳도 있어 향후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지난 4월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량은 총 122건으로 전월(124건) 대비 1.6%가량 감소했습니다.
• 매매거래 금액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4월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 거래금액은 총 1조5221억원으로, 전월 대비 32.3% 증가했습니다.
•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2월부터 증가세를 보이던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가 4월에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저점을 다지는 양상을 보였다"며 "아직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기는 이르나 거래 회복 신호가 보이는 만큼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접근하기를 권한다"고 조언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7384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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