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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수) 부동산 뉴스 요약

크아오크아 2023. 6. 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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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요약
부동산뉴스요약

 

서울 소형아파트 계약건수, 월세가 전세 따라잡아

  • 올해 1~5월 서울 소형 아파트 임대차 계약 중 월세 계약이 49.9%를 차지했다.
  • 서울 25개 자치구 중 금천구의 소형 아파트 월세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송파구, 중구, 구로구, 마포구, 강북구, 관악구, 강남구, 중랑구, 서대문구, 양천구, 용산구, 은평구 등도 50% 이상의 월세 비중을 보였다.
  • 올해 서울 소형 아파트 월세 가격이 100만원 이상 거래는 5998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번 연속 동결하면서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내려왔지만, 젊은 세대들이 주로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사기와 역전세 불안감에 월세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06668?sid=101


"청약시장 양극화" 서울 '훈풍' vs 지방 '찬바람'

  • 지난달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이 82.2대1을 기록했다.
  • 경기 42.8대 1, 광주 11.2대 1, 부산 1.1대 1, 대구 0.1대 1, 인천 0.4대 1, 울산 0.2대 1, 충남 0.4대 1, 경남 0.0대 1, 제주 0.1대1로 조사됐다.
  • 서울 서대문구 'DMC 가재울 아이파크'가 89.8대 1을 기록했고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트레지움'이 78.9대 1로 뒤를 이었다.
  • 경남 밀양의 '수에르떼밀양'은 미달률 100%를 기록했고, 제주 '서귀포휴안1차'도 미달률이 96.2%에 달했다.
  •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순위 청약 미달이 발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51914?sid=101


전혜진, 140억에 산 빌딩 1년 만에 매각…"오히려 손해"

  • 배우 전혜진이 지난해 140억원에 매입한 빌딩을 150억원에 매각했다.
  • 1년여만에 1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이지만, 취득세, 법인세 등을 고려하면 차익에 의한 이익은 거의 없었을 거란 반응이 나온다.
  • 이 건물의 채권최고액은 120억원으로 설정돼 있는데, 이를 고려하면 대출 금액은 10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금리를 4% 정도로 계산해도 매달 이자만 3300만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 전혜진은 2009년 배우 이선균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55778?sid=101


“공사비 증액 골치 아파”…여의도 재건축 신탁방식 ‘대세’

  • 여의도 재건축 사업지에서 신탁방식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 신탁방식은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증액 갈등을 막고, 대출금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 신탁방식은 수수료와 신탁등기 등 단점도 있다.
  • 여의도 목화·삼부·대교·미성·광장1~2동 등 5곳은 조합을 설립했거나 설립 예정이며, 장미·화랑·진주·초원 등 4곳은 추진 방식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 신탁방식의 도시정비사업은 누적 수주금액이 47조원에 이르고 건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7222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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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180억 '워너청담' 샀다… 고급 아파트만 3채?

  • 가수 지드래곤이 지난해 초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워너청담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 워너청담은 각 층마다 슈퍼카 전용 리프트까지 있는 초호화 아파트로, 지드래곤이 분양받은 아파트는 74평형이다.
  • 지드래곤의 분양가는 150억~180억원으로 추정된다.
  • 지드래곤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와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등 고급 아파트만 3채를 보유하고 있다.
  •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으며, 컴백 준비 중임을 암시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27733?sid=101


강남 '세곡2공구' 주택수 늘려 ‘토지임대부’ 공급…용적률 높여 고밀개발한다

  •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서울세곡 국민임대주택단지 2공구의 가구수를 늘리기 위해 용적률을 높여 고밀도 개발을 추진합니다.
  • 공급유형은 '반값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주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사업기간은 올해 6월 30일에서 내년 12월 31일로 연장되었습니다.
  • 시는 현재 150% 이하인 용적률을 지금보다 높여 밀도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사업 계획을 수정할 방침입니다.
  • 용적률 상향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863986?sid=101


집값 반등? 지금 집 샀다간…"올해 다시 하락, '이 때' 노려라"

  • 최근 부동산 거래량이 늘고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매수 심리도 개선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4주 연속 상승했고 전국 매매수급지수도 올랐습니다.
  • 그러나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는 현재의 부동산 회복세가 일시적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주택 매입 시기를 잡기 위해서는 거래량과 가격의 상관관계를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한 만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98897?sid=101


쿵쿵쿵 종일 울리는 빌딩…이 바닥선 '층간소음' 확 줄었다는데

  • 층간소음은 한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입니다.
  • 현대건설은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고성능 완충재를 적용한 '뜬 바닥 구조'로 LH품질시험인정센터의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 현대건설은 이 바닥 구조의 시공방법을 표준화해 올해 안에 상용화 준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 정부도 지난해 8월부터 시공을 마친 아파트를 대상으로 층간소음 수준을 평가하는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를 실시해 관련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86752?sid=101


추경호 "세수 증대할 때 아냐…추경, 전혀 검토 안 해"

  • 추경호 부총리는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세수 증대를 위한 세법 개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 추 부총리는 올해 세수가 부족하지만 기존 제도 틀 안에서 재원을 확보해 민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35조원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추 부총리는 재정준칙이 포함된 국가재정법과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연계하려는 야당을 향해 두 법안은 차원이 다른 논의이기 때문에 완전 별개 차원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추 부총리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정부가 임대인에게 보증을 서주는 것이 아니라 전세금 반환의 애로를 해결해주기 위한 규제 완화이며 결과적으로 임차인을 위한 제도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11478?sid=101


`전세금 반환 DSR 완화` 위험 지적에 원희룡 "동의한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세금 반환 목적 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와 관련, 보증금 반환 보증을 전부 들어야 하고 일시적인 전세금 반환을 못 할 위험 때문에 임차인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면 대출 한도를 늘려줄 수 있다고 밝혔다.
  • 원 장관은 전세 제도는 그동안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해 왔고 사회적 수요도 여전히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정부가 나서서 일방적으로 전세 제도를 없애라고 하라, 말라 하는 게 아니라 부작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부분을 치료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 원 장관은 집값 자체를 정부가 쥐락펴락하고 인위적인 도구로 누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면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가격을 찾아나가는 가격 발견 과정이라고 한다면 좀 더 큰 틀에서 지켜보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0662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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