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3 (화) 경제 이슈 요약

경제이슈

 

도요타,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실용화…"10분 충전·1000㎞ 주행"

• 도요타가 2027~28년에 '전고체 전지'로 불리는 차세대 배터리를 실용화할 계획을 밝혔다.
• 전고체 배터리는 항속거리가 늘어나고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도요타는 자사 전기차에 탑재할 예정이다.
• 도요타는 2030년 전기차의 세계 판매량을 350만대로 늘리고, 이 가운데 170만대는 BEV 팩토리를 통한 차세대 전기차가 차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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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상반기 수출 100만대 돌파 '역대 최대'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수출 신기록을 경신하고, 상반기 수출 물량이 사상 최대로 나타났다.
• 두 회사의 2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 될 전망이다.
• 현대차와 기아의 수출 확대는 실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 증가로 인해 더욱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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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국내 최초 2차전지용 리튬 만든다

•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최초로 아르헨티나 염수 기반의 2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 공장을 짓는다.
• 이 공장은 한 해 전기차 60만대에 들어가는 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약 57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포스코홀딩스는 2차전지 소재 콤플렉스를 조성해 생산거점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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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술 유출 위협…'전직 임원' 관리는?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은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전직 임원을 포함한 인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보안 정기 감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이에도 불구하고 전직 임직원으로 인한 기술 유출은 계속 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한국 기업 임원들의 이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중국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인 에스윈은 삼성전자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전직 사장의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해당 사장이 이직을 철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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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신약 '투트랙'으로 100조 시장 공략 '총력전'

•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에 나선다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현재 6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한 셀트리온은 향후 5개 제품의 허가 신청을 완료해 2025년까지 11개의 제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플랫폼 및 기술 확보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 직판에 적합한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고 의료계 및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장 선점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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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3兆’ SGI서울보증, 13년만의 공기업 IPO 나선다

• SGI서울보증이 13년 만에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는다.
•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10월 말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전망이다.
• 기업가치 평가와 공모가 수준, 1분기 수익성 지표 등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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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中 포기 못해…"버티면서 해외 시장 다각화해야"

• 중국과 한국 간 외교 갈등으로 인해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뷰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뷰티 기업들은 중국 매출 하락으로 인해 북미, 일본 등 신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중국 매출 비중이 매우 크다.
• 전문가들은 국내 뷰티 기업들이 중국에 의존하지 않고 글로벌화를 통해 다각화된 시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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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따르겠다…美전기차충전업체 테슬라 규격 도입

• 미국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 방식인 NACS가 미국의 표준으로 굳혀지고 있다.
• 포드와 GM이 테슬라의 충전소를 함께 쓰기로 하면서 충전설비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테슬라의 충전기 표준을 도입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 테슬라와 GM, 포드 3사의 미국 시자 전기차 점유율은 70%를 웃도는데 사실상 NCAS방식이 미국 전기차 충전 표준으로 굳혀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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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종가 사상 최고치 찍고 시총 3조 달러 ‘눈앞’

• 미국 애플의 주가가 1년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애플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41%로 나스닥 100지수의 35%보다 높은 수치이며, 시가총액도 2조8900억 달러에 달해 역사적인 3조 달러 달성을 눈앞에 뒀다.
• 애플은 자본 환원 프로그램과 견고한 수익원이 주가를 뒷받침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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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폐배터리, 전기차따라 몸집 커졌는데…업계 '중구난방'

• 중국 폐배터리 시장이 거침없는 전기차 업계의 성장을 따라 커지고 있지만, 일관된 정책이 없어 군소업체들이 난립하며 업계가 혼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 지난 4월 16일 기준 중국 내에서 '배터리 재활용'을 업으로 등록된 회사가 5만1621개에 달하며, 대기업은 200여개에 불과하다.
• 중국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증권사나 컨설팅업체들은 2025년까지 업계 규모가 1000억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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