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7 (수) 부동산 뉴스 요약

부동산뉴스요약

 

“부동산 바닥론 신중해야”… 통계 착시효과 주의

1.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찍고 반등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아직은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2. 미분양과 거래량 등의 통계치들이 임대 전환, 급매물 소진 등으로 일시적으로 오르내릴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대구는 미분양 가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3월 1만3199가구에서 4월 1만3028가구로 줄었다. 하지만 이는 미분양이 쌓여있던 신규 분양 아파트 시장에서 민간 임대 전환이 일어난 영향이 큽니다.
4. 인천도 같은 기간 미분양이 3565가구에서 3071가구로 감소했습니다. 이 경우 분양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됐습니다.
5.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전반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가능성 보다는 지역적으로 양극화가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7&prsco_id=366&arti_id=0000907158

 

 

서울시, 21층 이상 아파트도 돌출개방형 발코니 허용

1. 서울시는 21층 이상 아파트에도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했습니다.
2. 돌출개방형 발코니는 건물 외벽 면에서 일부가 돌출된 발코니로, 폭 1ｍ 이상이면서 바로 위에 슬래브가 없는 구조입니다.
3. 기존에는 아파트 3층 이상부터 20층 이하까지만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4. 앞으로는 심의를 거쳐 20층보다 높은 곳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돌출개방형 발코니는 발코니가 본연의 취지에 맞게 실내외를 연결하는 완충공간으로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아파트 외관도 다채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7&prsco_id=277&arti_id=0005269003

 

 

아파트 급매물 소진됐나…추세전환 ‘아직’

1. 최근 급매물이 소진되며 상승 거래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2. 다만 급매물 소진 후 커진 가격 부담과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리면서 아파트 매수문의는 점차 주춤해지는 모양새입니다.
3. 부동산R114 조사 결과,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 보합(0.00%) 지역은 전주 8곳에서 15곳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4. 경기 평택, 시흥, 파주, 인천 연수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저평가 인식에 따른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 움직임도 감지됐습니다.
5.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추세전환을 예단하기는 일러 보인다는 입장입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 역시 정상거래 수준으로 되돌아가기에는 아직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7&prsco_id=119&arti_id=0002719208

 

"평등하지 않은 세상"...400억 반포아파트 광고, 결국 사과

1.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더 팰리스 73' 시행사가 '언제나 평등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는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분양 광고 문구로 논란을 빚었다.
2. 논란에 따라 시행사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문구를 삭제했다.
3. 시행사는 "의도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않은 표현으로 많은 분께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고 밝혔다.
4.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이 있던 자리에 들어서며, 오는 2027년 9월 준공 예정이다.
5. 분양가격이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으나 면적에 따라 100억원에서 최대 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7&prsco_id=003&arti_id=00119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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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효과 타고 강남 초소형 10억 돌파

1. 수도권 지역의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값은 0.05% 상승했다.
2. 서울의 초소형 아파트값은 0.08% 상승해 전체 면적 유형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3. 초소형 아파트값 상승은 정책 모지기인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덕에 거래량이 살아난 가운데, 투자 수요가 이어지며 가격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4. 다른 면적에 비해 구매 부담이 덜하고 임대 운용률이 높아 상승폭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5. 매물 희소성도 가격 상승의 이유로 꼽힌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7&prsco_id=016&arti_id=0002153120

 

 

전세사기 점검, 매물추천까지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나온다

1.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는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해 공공전세 전용 플랫폼인 '서울형 안심전세은행'을 개발한다.
2. '서울형 안심전세은행'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장기안심주택 등 SH공사가 운영하는 '임차형 공공전세'의 혁신방안으로 추진된다.
3. '서울형 안심전세은행'이 도입되면 임차인은 직접 주택을 물색할 필요 없이 주택소유자가 전세은행에 등록한 안심물건 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4. 주택소유자에게는 전세보증보험·중개수수료 감면 등 혜택도 주어질 전망이다.
5. '서울형 안심전세은행'은 이달 중 데모버전을 개발하고 오는 9월 시범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7&prsco_id=008&arti_id=0004896127

 

 

아파트 짓겠다고 난리더니…목동옆 1600가구 시공사 못찾아 난리

1. 건설사들의 공사비 부담이 커지면서 전국 정비사업장에서 '출혈 경쟁'이 사라지고 있다.
2. 서울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사업지도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으면서 수의계약으로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실정이다.
3. 올해 들어 서울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사업지가 수의계약으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하는 것은 신정4구역과 신당8구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4. 건설사들은 자잿값 인상에 따른 공사비 인상 갈등을 빚는 사업지가 늘어나면서 '출혈 경쟁'을 꺼리고 있다.
5. 조합 측에서는 시공사 선정에서 경쟁이 붙어야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에서 시공사 선정을 할 수 있지만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면 협상 주도권을 확보하는게 쉽지 않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7&prsco_id=009&arti_id=0005140396

 

 

조만호 무신사 의장 부동산 VC 공동 설립…성수동 개발 본격화?

1. 무신사 창업자인 조만호 이사회 의장은 부동산투자전문운용사 설립에 일부 자본금을 넣는 초기 멤버로 참여했다.
2. 조 의장은 그동안 본업인 패션 플랫폼 사업보다 부동산 투자와 개발에 더 관심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3. 조 의장은 자산운용사 출신 간부가 설립한 브릭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회사 지분을 사들이고 있다.
4. 무신사는 사내에 부동산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5. 무신사는 서울 성수동 일대를 비롯해 연남동 등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주요 도심 지역을 잇달아 매입했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7&prsco_id=421&arti_id=0006850339

 

 

역전세 공포 여전한데…서울 전셋값 반등 '촉각'

1. 올해 하반기 역전세 대란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 지난해부터 주택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면서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들이 늘 거라는 우려입니다.
3. 전문가들은 서울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하면서 전셋값 하락세 역시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4. 특히 최근 전셋값이 반등한 아파트 시장은 앞으로 역전세 우려가 다소 완화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5. 다만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의 경우 당분간 리스크가 지속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7&prsco_id=648&arti_id=000001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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