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4 (일) 부동산 뉴스 요약

부동산뉴스요약

 

 

전세 가구 절반이 '역전세'…'깡통전세' 위험 가구도 1년 새 3배↑

•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인해 깡통전세 위험 가구가 1년 새 3배 가까이 급증했다.
• 역전세 위험 가구 비중은 전체 전세 거래의 절반을 넘었다.
• 서울의 깡통전세와 역전세 위험 가구 비중이 각각 1.3%와 48.3%로 조사됐다.
• 한은은 깡통전세와 역전세에 따른 보증금 상환 부담이 매물 증가로 이어져 매매가격에 대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한은은 최근 공공요금 인상이 물가 인상폭을 더욱 키울 것으로 전망했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4&prsco_id=629&arti_id=0000220285

 

 

이달 말 첫삽 뜨는 남양주왕숙 가보니.. 3기 신도시 줄줄이 착공

•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가 6월 말 착공에 들어간다.
• 왕숙지구에는 6만6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 왕숙지구는 GTX-B, 서울지하철 9호선 등 대규모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 왕숙지구의 착공으로 인근 지역의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부는 2기 신도시의 교통 불편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철도 중심의 교통망을 대거 확충할 계획이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4&prsco_id=014&arti_id=0005022183

 

 

성신양회도 시멘트값 인상…레미콘·건설업계 '수용불가' 반발

• 시멘트 업계는 7월부터 시멘트 가격을 인상한다.
• 시멘트 업계는 전기요금 인상과 환율 상승을 이유로 들었다.
• 레미콘 업계와 건설 업계는 시멘트 가격 인상에 반발하고 있다.
• 정부는 시멘트 가격 인상과 관련해 중재에 나섰다.
• 시멘트 가격 인상은 건설 업계와 레미콘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4&prsco_id=421&arti_id=0006846494

 

 

이제 집 살만?...18년 모아야 했는데 이젠 10년 '한숨'

• 중위 소득 가구가 서울에서 중간 가격대의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년 8개월을 모아야 한다.
• 1년 전보다 약 8년 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내집마련은 멀기만 하다.
• 주택구입 잠재력 지수도 개선됐다.
• 중위 소득 가구가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아 살 수 있는 아파트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 집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내집마련의 꿈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4&prsco_id=014&arti_id=000502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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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1분기 대비 거래량 2배 급증

• 전매 제한이 풀린 이후 서울 입주·분양권 거래가 급증했다.
• 업계에서는 향후 실거래 의무까지 폐지되면 거래량이 더 늘고 가격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난 4~5월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전매 거래량은 101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전체 거래량(50건)의 2배 이상이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4&prsco_id=421&arti_id=0006846373

 

 

`보유세 부담` 다주택자가 더 줄어

• 부동산시장 부진과 더불어 각종 세 부담 완화 조치 영향으로 다주택자일수록 보유세 부담이 크게 줄었다.
• 공시가격 15억원짜리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2년 새 200만원 가까이 줄어든 반면, 합산 공시가격이 15억원으로 같더라도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7억5000만원씩)의 경우 보유세 감소분은 1100만원대로 5배 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동산 보유세 제도개편에 따른 합산공시가격별 보유세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공시가격 15억원인 1세대 1주택자 보유세는 올해 265만원으로 2021년의 450만원보다 185만원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 종부세는 153만원에서 58만원으로 95만원, 재산세는 297만원에서 207만원으로 90만원 각각 줄어든다는 것이다.
• 부동산 보유세 제도개편에 따른 합산공시가격별 보유세 시뮬레이션. 자료 국회예산정책처 공시가격별로 보면 △5억원은 16만원(42만→26만원) △9억원은 47만원(126만→79만원) △11억원은 66만원(201만→135만원) △20억원은 451만원(938만→487만원) △30억원은 1209만원(2332만→1123만원) △50억원은 2605만원(5396만→2791만원)의 보유세가 각각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4&prsco_id=029&arti_id=0002804718

 

 

“전세사기 무서워”…세입자들 임차권등기 신청 ‘역대 최다’

• 역전세난과 전세사기가 확산하면서 세입자들의 임차권설정등기 신청 건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5월 전국 집합건물에 대한 임차권설정등기 신청 건수는 3632건으로, 전월(3043건)보다 19.4% 늘어난 역대 최대치다.
• 이는 전년 동월(765건) 대비로는 374% 늘어난 수치다.
• 임차권설정등기란 임대차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이 임대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도 등기부등본에 임차권이 유효함을 명시하는 장치다.
• 임차권설정등기를 완료하면 임차인이 이사하더라도 대항력을 유지할 수 있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4&prsco_id=018&arti_id=0005500738

 

 

담보대출 하락세 아니었나?…금리 폭탄에 속타는 수분양자들

• 아파트 분양을 받은 수분양자들이 여전히 높은 수준의 가산금리에 적잖은 이자 부담을 겪고 있다.
•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며 다소 진정됐지만 일부 사업장들의 경우 가산금리가 2%포인트를 웃돌아 연 6%가 넘는 중도금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심심치않게 나타나고 있다.
• 중도금 대출은 재건축이나 신규 분양 아파트에 입주하는 차주(대출을 받는 사람)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이들에게 은행 등 금융사가 일괄 실행하는 상품으로 건설사가 주선한다.
• 수분양자는 중도금 첫 납부일로부터 한 달여 전 금리 등 대출 조건 등을 통보 받는다. 대출 금리는 해당 아파트를 분양한 건설사가 4~5개월여 전 사업 진행 단계에서 자금 조달 방안을 계획할 때 금융사 마진에 해당하는 대략적인 가산금리 수준이 정해진다.
• 이 때문에 중도금 대출 실행 시점의 금리 수준이 최근의 금리 동향과 괴리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차주 입장에서 금리 수준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breaking&bss_ymd=20230604&prsco_id=009&arti_id=000513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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