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산업경제

5/10 수요일 경제이슈 (셀트리온 / 이차전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GS건설 / 현대차 / LG엔솔 / 위메이드 / 네이버 / 버진갤럭틱)

크아오크아 2023. 5. 1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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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출처 : 증권플러스 https://stockplus.com/m/news/latest>

산업재계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PBM 등재가 트리거-하나

  • 하나증권은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 출시 후 미국 상위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가 주요 트리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셀트리온은 올해 5개 시밀러의 인허가 신청과 2개 품목의 임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북미 신제품들의 실적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하나증권은 올해 셀트리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3년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터리 '과잉'온다…"2년 뒤 美서 전기차 1000만대는 팔려야"

  •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북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지만, 과잉 생산의 '덫'에 빠질 우려가 있다.
  • 국내 3사의 북미 지역 공장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5년부터 전기차 약 70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 미국 전기차 시장은 그 속도를 따라올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과잉생산 상황에 봉착할 위험이 있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 전망치 상향···목표가 25%↑-NH

  • NH투자증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향 K9 자주포 및 천무 다연장로켓(MLRS) 실적을 반영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4%, 41.8%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KTSSMⅡ 개발 완료 시 천무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인천 아파트 주차장, 설계와 달리 시공”... 책임 인정하고 공식 사과

  • GS건설은 검단신도시 AA132 블록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GS건설은 전국의 83개 아파트 현장 모두를 대상으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를 통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 GS건설은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고객에게 자이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RA 여파 현실로… 현대차·기아만 전기차 판매 후퇴

  •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났지만, 현대차·기아는 판매량이 감소했다.
  •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법(IRA)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한 여파가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 현대차그룹은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이 2025년 하반기~2026년 상반기로 잡혀 있어, 이전까지는 전기차 판매를 늘릴 대책이 없다는 업계 관계자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美 배터리 공장 확정된 사항 없어"

  •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와 미국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해명 공시했다.
  • 클리오는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52억원을 기록했다.
  • 롯데렌탈은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대비 20.8% 증가한 852억원을 기록했다.

 

29년만의 '국내 대규모 공장'…현대차그룹, 전기차 통큰 투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해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을 밝혔다.
  • 약 2조원이 투자되며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최대 15만대까지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리니지M 제치고 구글 매출 1위

  •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 이전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 위메이드는 이번 신작으로 2분기 흑자전환을 이끌 예정이며, 나이트 크로우는 최신 기술력을 활용한 입체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MMO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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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1분기 영업이익 2830억원…전년 比 10.1 %↓

  • 크래프톤, 2023년 1분기 매출액 5387억원 기록
  • 전년 대비 3.0% 증가, 당기순이익 9% 증가로 흑자전환
  • 1분기 매출 전망치 상회, 업계 예상치 초과

 

GS칼텍스 너마저…정유4사, 1분기 기름사업 영업익 3.5조 급감

  • 정유 4사(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3조5200억원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정제마진 약세 지속과 유가 하락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24분기 실적 개선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정유업계 관계자들은 유가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를 보일 때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출시 9개월 만에 2조원 돌파

  •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가 출시 9개월 만에 2조원을 넘는 상품 소개 금액을 기록했다.
  • 이 서비스는 경쟁력 있는 금융투자상품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하고, 고객이 해당 상품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것이다.
  • 안정적이면서도 고금리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맞춤형 상품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상품 라인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美 반도체·배터리 공장 건설 바람에…굴삭기·트럭 판매 급증

  • 미국 건설 장비, 트럭, 건축 자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호황이다.
  • 조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금으로 반도체와 배터리 공장 건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세계 최대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의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 성장 약화의 영향을 상쇄하고 있다.

 

IRA 날개' 단 美 재생에너지 투자, 지역사회 반발 직면…"생활터전 변화 우려"

  •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대학교에 설치된 태양광 전지판이 지역사회의 반발을 받고 있다.
  •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는 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규 재생에너지 개발이 다른 주에 비해 뒤처졌다.
  • IRA의 세제 혜택과 대출로 향후 10년간 증가할 수 있는 잠재적 민간 투자액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만 9000억 달러에 달하며, 기업들은 IRA 통과 후 재생에너지와 배터리 저장시설에 총 1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지만 지역주민들은 생활환경 변화를 우려하고 있다.

 

카톡 먹통에…금감원, 카카오 금융계열사 점검

  • 금감원이 카카오톡 먹통 사고와 관련해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등 금융계열사의 서비스 장애 여부를 점검했다.
  • 송금 등 주요 금융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나, 일부 금융서비스에 대한 알림이 카톡에 공유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 금감원은 주요 금융서비스에 대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전자금융사고는 아니라고 밝혔다.

 

버진 갤럭틱, 2년만에 우주관광 상품 출시 준비 중

  • 버진 갤럭틱이 거의 2년 만에 우주관광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 5월 말 예정된 우주선에는 조종사 2명과 직원 4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 동사는 6월 말 뉴 멕시코에 있는 우주 공항에서 상업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20만 달러에서 25만 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800장의 우주관광 상품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부동산

 

국토부, 3개팀 20명 규모 '전세사기피해지원 준비단' 발족

  • 국토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관련 3개의 특별법이 통과되면 즉시 지원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전세사기피해지원 준비단'을 9일 발족한다.
  • 준비단은 3개팀 약 20여명 규모로 한시 운영하며, 실태조사를 통한 피해자 대상 선정,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 법 통과 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정규조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피해지원 관련 특별법도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아파트 붕괴 '조사위' 구성…7월 결과 발표

  • 국토교통부가 인천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 붕괴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 위원회는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현장조사와 설계도서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시공사인 GS건설도 이번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전국 83개 아파트 현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도 신축 전셋값도 '반토막'…인천, 수도권 하락거래 비중 1위

  • 수도권 신축 아파트에서도 전세 보증금이 수억원씩 하락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 전셋값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계약한 임차인들의 전세 만료 시점이 속속 도래하면서 역전세 이슈가 계속될 전망이다.
  • 전세보증금 반환 지연에 따른 임대인과 임차인 간 갈등과 비용 부담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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