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수요일 : 경제 이슈 (삼성바이오로직스 / 셀트리온 / HD한국조선해양 / 삼성중공업 / 포스코 / 호텔신라 / LG화학 / 제일기획)

<출처 : 증권플러스>

 

경제이슈

 

산업재계

 

FOMC 금리결정 앞두고 은행 우려 재점화…다우, 360P↓

• 미국 중소은행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8% 급락한 3만3684.53에 거래를 마쳤다.
• 3일 FOMC 기준금리 결정도 주시하고 있으며,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투톱' 삼바·셀트 1분기 순풍, 하반기까지 이어간다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1·4분기 호실적을 내고 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을 극대화 및 효율화로 실적의 외형을 키우며 '초격차'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셀트리온도 기존 바이오시밀러 출시 전략에 서정진 명예회장의 경영 최일선 복귀로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 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유플라이마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의 견조한 매출 증가가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서 명예회장의 리더십과 빠른 의사결정 과정 등도 향후 셀트리온 실적 성장에 호재다.

 

우리사주 물량 풀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장 중 1.66%↓

•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임직원의 우리사주 물량 출회로 인해 1.5%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주식 62만5450주에 대한 1년간 보호예수가 지난달 28일로 해제되면서 이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 우리사주를 보유한 임직원이 주식을 모두 매도하면 총매매 차익은 약 900억 원으로 추산된다.

 

HD한국조선해양, 2.8조원 가스선 12척 수주

• HD한국조선해양이 2조7900억원 규모의 가스선 12척을 수주했다.
• 20만㎥급 LNG운반선 2척, 17만4000㎥급 LNG운반선 4척, 8만8000㎥급 LPG운반선 2척 등 총 2조4230억원 규모 선박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HiERSN과 HiALS가 탑재될 예정인 17만4000㎥급 LNG운반선 등 6척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하따' 세력도 힘 잃었나…SG發 폭락 종목 대부분 약세

• SG증권발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압수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 지난주 하한가 사태로 급락한 8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이 오늘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하고 금융당국과 함께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가조작 일당 10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출국 금지 조치를 취했다.

 

FLNG 싹쓸이한 삼성重, 차세대 FLNG 개발 성공

•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FLNG 모델을 개발하여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
• MLFN은 육상 플랜트에 비해 납기가 빠르고 경제적인 FLNG 모델로, 화물창 용량을 최대 24만5000㎥까지 늘릴 수 있다.
• 삼성중공업은 FLNG 시장점유율 1위를 굳히기 위해 고객지향적 기술 혁신을 통해 FLNG 기술 리더십을 계속해서 주도할 것이다.

 

中전기차 리샹 '독주', NIO·샤오펑 '부진'…적자생존 가속

• 중국 전기차 업체 리샹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작년 같은 달보다 6배(516.3%) 증가한 2만5861대를 판매했다.
• 이에 비해 경쟁 업체인 웨이라이와 샤오펑은 판매량이 줄어들었다.
• 리샹은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상품성을 높인 대용량 배터리 등의 사양을 장착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뉴욕증시에서도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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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에 리튬·양극재 공장 건설…'배터리 소재社' 총집결

•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에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리튬 가공 공장을 추가로 짓는다.
• 포스코홀딩스는 광양을 배터리 소재 사업의 허브로 삼아, 리튬 가공 공장과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며, 2025년 양극재 생산 규모는 연 15만t으로 확대된다.
• 포스코그룹은 호주와 아르헨티나산 리튬을 광양에서 가공한 뒤 포스코퓨처엠에 공급해 양극재를 생산하는 전략을 갖추고 있으며, 광양을 '배터리 클러스터'로 삼아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호텔신라, 1분기 이후 면세 개선…목표가↑”

• 호텔신라의 1분기 모든 사업 부문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다.
• KB증권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 호텔신라는 2024년 영업이익이 27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및 해외 공항 면세점과 시내면세점의 영업이익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LX인터내셔널, 여전히 저평가

• 하나증권, LX인터내셔널 PER 2.8배, PBR 0.4배로 여전히 저평가 평가
• LX인터내셔널, 지분법 개선으로 순이익과 배당 감소폭 제한적일 전망
• 아시아 지역 기온 상승으로 에너지 수요 증가, 중국 생산량 회복 속도가 수급 균형 결정할 전망

 

LG화학·포스코퓨처엠 '전기차 효과'…분기 최대 매출 '好好'

• LG화학과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소재 사업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 발표로 두 기업의 실적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통적인 사업 부진을 방어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으로 다각화한 포트폴리오가 업황 부진을 겪는 업계에서 두 기업의 실적을 높였다.

 

“제일기획, 2분기까지 역성장 전망…목표가↓”

• KB증권이 제일기획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내려잡았다.
• 제일기획의 1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3641억 원, 영업이익은 8.7% 감소한 534억 원을 기록했다.
• 최 연구원은 광고시장 회복 속도는 더딜 것이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광고 수요 회복에 따른 비계열 물량 확대, 캡티브 업황 회복에 따른 마케팅 집행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엔씨소프트, 신작 '쓰론 앤 리버티' 베타 테스터 모집 시작

•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THRONE AND LIBERTY'가 2일 베타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 베타 테스트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되며,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베타 테스트 참가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브랜딩 영상 'MMORPG Spirit'을 공개했다

 

“또 전체철거?” 인천 검단 ‘자이 안단테’ 붕괴사고에 GS건설·LH 초긴장

• 인천 검단신도시 '자이 안단테'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GS건설과 LH의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다.
•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하주차장은 보가 없는 '무량판구조'로 설계와 시공의 정밀함을 요구하는 만큼 GS건설의 시공능력이 주요한 상황이었다.
• 공공분양 아파트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광주 화정 아이파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인해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으며, 재시공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년 比 8.5%↑" 현대차, 4월 33만 6212대 판매

• 현대자동차가 4월 33만 621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 국내 판매는 12.2%, 해외 판매는 7.6%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랜저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며, 레저용 차량(RV)이 가장 많은 차종이다.

 

LS전선, 아시아 최대 ‘HVDC’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

•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4동을 준공했다.
• 이 공장은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으로 2021년 7월 착공해 약 1900억원을 투입했다.
• LS전선은 공장 증설과 KT서브마린 인수 등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공장 준공은 전력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얀 석유' 리튬 연 2000t 추출..75조 시장 공략한다

• 기업들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폐기물 재활용 기술 개발과 시설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
• 성일하이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재활용 일괄 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재활용 일괄 공정을 갖고 있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35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며, 주요 국가들은 폐배터리 재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옐런재무 "미 정부 디폴트 임박, 빠르면 6월1일 올지도"

• 미국 재무장관은 의회에게 미국 정부가 6월 1일 채무불이행 사태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국가부채 상한선을 그 이전에 올려줘야 한다고 압박했다.
• 미 의회예산국(CBO)은 미국 정부의 재정이 급속히 소진되어 빠르면 6월1일까지 바닥이 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 백악관과 민주당은 연방 채무상한액을 증가하도록 의회를 독촉하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협상 없는 즉각 인상을 원하고 있다.

 

4월 소비자물가 3.7%↑…1년 2개월 만에 3%대로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7% 상승하여 작년 2월 이후 14개월 만에 3%대로 하락했다.
• 물가 상승률은 최근 석 달 새 1.5%p가 하락하여 작년 7월(6.3%)을 정점으로 둔화하고 있다.
•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기·가스요금 인상 시기나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등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망된다.

 

산업재계

 

‘역전세’ 일파만파…대도시·신축 일수록 하락거래 비중↑

• 전국 아파트 전세 최고가격이 2년 전 대비 6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
• 수도권 등 주택수요가 많은 대도시에서 전세 하락거래가 늘어나고, 신축 아파트일수록 역전세 우려가 크다는 것이 나타남
• 전세보증금 반환 지연으로 인한 갈등과 비용 부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전셋값 약세가 지속되면서 역전세 이슈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임

 

이달 전국 아파트 3만102가구 분양…전년比 77% 증가

• 이번 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3만102가구로, 작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경기, 서울, 인천 순으로 많으며, 지방에서는 광주, 강원, 대구 등이 많다.
• 서울에서는 강동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아파트 착공건수 2년만에 82% 뚝

• 건설사 아파트 착공건수가 2년 만에 80% 이상 급감했다.
• 금리 인상과 원자잿값 인상 등이 원가 상승을 야기해 착공을 꺼리는 주요 요인이다.
• 다가구 주택 착공건수도 상황은 비슷하며, 착공건수 감소는 분양일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는 의미이다.

 

2023.05.02 - [잡다/산업경제] - 5/2 화요일 : 경제 이슈 (바이든 / FOMC / LG생건 / 트위터 / 반도체 / SKIET / 비트코인 / 전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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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 [잡다/산업경제] - 5/1 월요일 : 경제 이슈(원전 / 삼전감산 / 코스피 / 모더나 / 금호타이어 / 폐배터리 / LFP)

5/1 월요일 : 경제 이슈(원전 / 삼전감산 / 코스피 / 모더나 / 금호타이어 / 폐배터리 / LFP)

2023.04.30 - [잡다/산업경제] - 4/30 일요일 : 경제 이슈(알파벳 / 트위터 / GM / 인플레이션 / 서울아파트 / GDP)

4/30 일요일 : 경제 이슈(알파벳 / 트위터 / GM / 인플레이션 / 서울아파트 / 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