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월요일 : 경제 이슈(원전 / 삼전감산 / 코스피 / 모더나 / 금호타이어 / 폐배터리 / LFP)

<출처 : 증권플러스>

 

경제이슈

 

산업재계

 

40조 원전사업 따냈는데…"한국 안돼" 제동 건 美 CEO

•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CEO가 한국의 원전 기술 소유권 분쟁으로 폴란드에서 한국형 원전이 지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에 따라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이 추진 중인 폴란드 원전 건설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였으며,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의 원전 수출을 막으려는 것이 아니라 기술 수수료를 받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폐배터리株, 정책 수혜주로 뜨나

• 정부가 배터리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이를 통해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 국내 자원 활용 증대, 관련 신산업 육성 등이 기대된다.
• 국내 배터리 재활용 관련주인 성일하이텍, 새빗켐 등이 주목받고 있다.
  
  

美기술주 하락 베팅한 헤지펀드들, 24조 날렸다

• 대형기술주의 상승으로 인해 헤지펀드들이 180억달러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들이 1·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 헤지펀드들은 반도체 종목, 하드웨어와 저장장치 산업 등에서 공매도로 80억달러, 46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코로나 백신업체 CEO…급여 2배 ↑, 스톡옵션 5200억원 챙겨

• 모더나 CEO인 스테판 방셀의 지난해 급여가 2배 오르고 스톡옵션으로 3억9300만달러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으로 인해 막대한 이익을 얻었지만, 이를 위해 미국 납세자들이 17억달러를 투입했다.
• 방셀 CEO는 협박을 받아 신변 보호에 연간 100만달러를 더 부담해야 했다.
  
  

한은 기준금리 인상 힘받나.. 美 FOMC에 환율 '연고점' 변수

• 한국은행이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동결할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 환율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계부채 등을 고려해 0.25%p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 시장에서는 "금리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ARM 나스닥 상장 등록… 올해 최대 IPO”

• ARM이 미국 규제 당국에 뉴욕증시 상장 관련 서류를 등록했다.
• ARM 상장은 올해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소프트뱅크는 ARM 상장으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IPO가 성공하면 흑자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맨유도 중동으로 넘어가나. 카타르 기업인 8.4조원에 맨유 인수 제안

• 카타르 기업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50억 파운드에 인수할 제안을 했다.
• 맨유 팬들은 글레이저 일가의 인수 이후 구단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 맨유 팬들은 30일 아스톤빌라와의 경기 시간에서 글레이저 가문의 퇴출을 위한 가두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1Q 영업익 전년 比 9990%↑.."'올해 최대 매출액 목표"

• 금호타이어, 1분기 매출액 9961억원, 영업이익 538억원 기록
• 매출액은 판매 단가 상승 및 판매 수량 확대로 전년 대비 34.8% 증가
• 영업이익은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 확대, 글로벌 판매 가격 안정화, 내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전년 대비 9990% 성장
  
  

업계 불황 끝났나…한국조선해양·삼성重, 나란히 흑자

•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올해 1분기에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 조선업계가 이익을 거두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 HD한국조선해양은 1분기에 58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으며, 삼성중공업은 1조6051억원의 매출과 1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 대우조선해양은 아직 실적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2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조선 3사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수주 목표 달성에 성공하며 경영실적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조작 사태에도 여기는 떴다…K방산

• 한·미 정상회담 기대에 K방산 급등, 한화ARIRANG방산Fn이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주간수익률 1위를 차지함
• 국내 주식형 펀드 전체 수익률은 한 주간 2.69%를 기록하며, 대성홀딩스 등 하한가 종목이 속출한 영향으로 하락함
•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주간 수익률은 2.32%를 기록하며, 인도가 가장 많이 올랐고, 소비재섹터가 가장 선방함
  
  

코스피, 5월 FOMC에 주목…"인상폭보다 메시지에 집중해야"

• 이번 주 국내 증시 관심 포인트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미국의 경제 지표이다.
• 코스피는 2420~2560선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FOMC 결과에 따라 단기 방향성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였으며, 이번 주는 대장주의 실적 발표와 함께 수급 이슈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악성재고 되기 전에 턴다"…삼성전자 반도체 감산 '최대 25%'

• 삼성전자가 DDR3와 DDR4 등 레거시 제품 생산량을 줄이고, DDR5 등 선단 공정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 DDR3와 DDR4는 가격이 낮고, 신제품인 DDR5 출시로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생산량을 줄이는 결정을 내렸다.
• 삼성전자는 최대 25% 규모까지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대신증권은 상반기 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5% 수준의 웨이퍼 투입량을 감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싸구려' 홀대하다 中에 내준 LFP의 반격…K-배터리 "아뿔싸"

•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세계적인 대세 제품으로 떠오르면서 K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 LFP 배터리 점유율은 31%에 달하며, 내년에 LFP 시장 점유율이 국내 배터리 기업의 주력 제품인 삼원계 배터리 점유율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기업들이 LFP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하더라도 중국 기업을 따라잡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피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연금개혁 강행 후폭풍

•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이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에 의해 'AA'로 한 단계 강등됐다.
• 이는 프랑스의 연금개혁 강행으로 인한 사회불안과 정치적 교착상태 등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연금수급 개시 연령을 2년 올린 64세로 상향 조정하는 개혁안을 강행했으나, 시민들의 반발과 야당의 거세한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美 국채 내다파는 中…‘달러 패권’ 도전에 원화 향방은

• 중국이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를 내다팔면서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이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중국은 ‘달러화 패권’에 도전하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국채 보유량을 줄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금융·외환시장에서는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 중인 중국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시도가 장기적으로 환율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원화와 위안화의 동조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EU CBAM 2026년 본격 도입…韓 철강 "탄소중립 못하면 끝" 비상

•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철강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국내 철강사들은 탄소중립 정책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은 저탄소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와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 유럽과 미국 등에서 탄소배출 관련 규제 추진이 이어지면서, 국내 철강사들은 장기적인 친환경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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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인천 신도시 아파트값 ‘반등’ 시작… “거래량 회복은 아직

• 인천 지역 전체 아파트 값 하락세가 약해지고 있으며, 집값 반등 지역이 등장하고 있다.
• 신도시가 있는 검단·청라 지역의 아파트 값은 상승하고 있으며,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 구도심 지역은 여전히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집값 회복세가 구도심까지 확산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4년만에 부활한 PF대주단…어떻게 달라졌나

• 2009년 이후 14년 만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 협약이 부활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PF사업장과 금융사들은 만기연장, 상환유예, 신규자금 지원 등 채권 재조정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수 있게 됐다.
• 금융당국은 PF 부실 위험을 연착륙시키면서도 책임과 이익을 더 공평하게 분담하는 방안을 제도적으로 보완했다.
  
  

"돌아온 큰손" 아파트 매입 30대가 40대 앞서…2019년 이후 최대

• 2021년 1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 중 30대 매입 비중이 201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 이는 생애최초대출·특례보금자리론 인기 등으로 인해 30대의 구매 비중이 다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도 30대의 매입 비중이 높아졌으며, 1분기 서울 아파트 30대 매입 비중은 작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록됐다.

 

2023.04.30 - [잡다/산업경제] - 4/30 일요일 : 경제 이슈(알파벳 / 트위터 / GM / 인플레이션 / 서울아파트 /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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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 [잡다/산업경제] - 4/27 목요일 : 경제 이슈(삼성전자 / 테슬라 / 에코프로 / 에스디바이오센서 / LG전자 / SG증권 / 한화오션 / 미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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