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일요일 : 경제 이슈(알파벳 / 트위터 / GM / 인플레이션 / 서울아파트 / GDP)

<출처 : 증권플러스>

 

경제이슈

 

산업재계

 

머스크에 열받은 트위터 前 CEO "이상적인 리더 아냐"

• 트위터 공동창업자이자 전 CEO인 잭 도시가 일론 머스크를 비판했다.
• 도시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머스크는 트위터의 이상적인 리더가 아니라고 말했다.
• 머스크는 도시의 발언과 관련해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대만 18년 만에 1인당 GDP 한국 추월

• 대만이 18년 만에 1인당 GDP에서 한국을 앞섰다.
• 대만은 반도체 산업의 우위와 기업들의 능동적 변화를 통해 최근 10년간 연평균 3.2%씩 성장, 한국의 연평균 성장률 2.6%를 앞섰다.
• 대만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코로나19 확산 등에 대응해 투자를 늘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난해 반도체 산업의 우위에 힘입어 514억 달러의 무역 흑자도 냈다.
  
  

美공군사령관, 대북 억지력 차원서 "韓에 전략폭격기 착륙 계획"

• 미국 공군이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핵잠수함(SSBN) 기항과 함께 전략폭격기도 한국에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착륙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실험에 대해 미군이 대응 조치로 폭격기들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활동하며 아마 한반도에 착륙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한국 기항이 '워싱턴 선언'에 포함됐다.
  
  

왜 삼천리·선광이었나…'관심없는 주식' 짜고치는 수법

• SG증권발 8개 종목의 주가 폭락 사태가 주가 조작 의혹으로 금융당국과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되고 있다.
• 유통가능 주식수가 적고 신용매매가 용이한 종목들을 이용해 주가조작 일당이 '통정매매'를 활용해 시세조종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이들 종목 중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등의 유통주식수 비율은 30% 이하로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빚 60억" 임창정은 피해자?..."도둑질 실패하면 범죄 아닌가"

• 가수 임창정씨가 '외국계 증권사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에 대해,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겸임교수인 김광석씨는 "피해자라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 김 교수는 임창정씨를 포함해 1500명 정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투자 세력이 있고 투자에 가담한, 돈을 지급한 투자자들이 있다. 임 씨도 말 그대로 투자자에 해당하는 거다. 조작단은 아니다"라며, "공범이냐, 가해자냐 아니냐를 갖고 논하는 것이지 피해자라고 볼 수는 없다"고 풀이했다.
• 검찰과 금융당국은 주가조작 세력이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사고파는 '통정거래' 방식으로 거래량을 부풀리고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 중이다.
  
  

“전자담배 잘팔리네”…필립모리스, 주가 조정 시 매수 대응

• 필립모리스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 일반담배 가격 인상 효과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판매 호조가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 증권가는 신제품 출시 국가가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며, 조정 국면 시 매수할 것을 권하고 있다.
  
  

알파벳, 1Q 실적은 선방…AI 기술력에 달린 주가 상승세

•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 광고 사업은 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으며, AI 부문의 기술력 입증이 주가 상승세를 위한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알파벳은 1분기 698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였으며, 광고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0.2% 감소한 545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제너럴 모터스(GM), Bolt 단종… 전기차 성능 중요해졌다는 증거

• 제너럴 모터스의 Bolt 단종 발표는 전기차 시장이 저렴한 차가 아니라 성능 면에서 매력적인 차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Bolt는 매우 저렴한 전기차로 주목받았지만, 소비자들은 전기차를 구입할 때 저렴한 가격보다는 만족스러운 성능과 디자인을 중요시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 전통적 자동차 기업들은 이제 성능과 디자인 등에서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경쟁할 수 있는 전기차를 판매해야 한다는 상황이다.
  
  

퍼스트리퍼블릭, 법정관리 가능성…주가 40% 폭락

•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50% 이상 급락하여 법정관리 가능성이 제기됨
• FDIC가 개입하게 되면 다른 은행에 입찰을 요청할 예정
•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고객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략적 선택지와 관련해 여러 당사자와 논의 중임
  
  

미 물가 5% 안팎서 잘 안떨어진다…인플레 장기화 우려

• 미국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지난달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으며, 근원 PCE 가격지수는 예상을 웃돌았다.
• 개인 소득은 줄고 있지 않으며, 노동시장 과열에 따른 임금 상승세가 인플레이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다시 시장 매물로 나온 한국맥도날드…"누가 군침 흘릴까"

• 동원그룹의 한국맥도날드 인수 협상이 불발되면서 추후 인수할 기업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모펀드가 인수전에 참여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과거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 한국맥도날드는 "새 사업 파트너를 물색 중이며 구체적인 사안은 추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미국도 못한 우크라전 중재…시진핑, 해결사 될까

•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재 외교에 참여하면서 전쟁의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시 주석과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우 전쟁 해법'과 '중우크라 관계 강화' 등 2가지에 초점을 맞춘 통화를 진행했다.
•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제언 12가지를 제안하면서 중재국 역할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욕증시, 기술 기업 실적 발표 속 상승 … 다우 0.8%↑

•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사태 불안 속에서도 상승 마감했다.
• 아마존과 인텔 등 기술 기업의 실적 발표와 연준 선호 물가 지표에 주목한 투자자들이 많았다.
•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사태로 인해 주가가 40% 이상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CDC, 외국 입국자 코로나19 백신 요구조건 완화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입국 외국인들에 대한 백신 기준을 완화했다.
•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가운데 한 백신을 1회만 접종해 2주가 지나면 이를 미 입국을 위한 백신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 외국인 입국자들에 대한 기준 완화는 최근 국내 백신 기준 완화에 이은 후속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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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4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값 5주째 -0.04%

• 서울 아파트값의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자치구별 가격 및 거래량 회복 속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 서북권과 동남권은 거래가 늘면서 가격 하락폭이 좁혀지고 있으며, 강남3구는 급매물 선점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상승 거래되며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반면 서남권역은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던 만큼 하락 추이도 깊게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시장은 저가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서울은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PF에 전세사기까지 덮쳐…저축은행 '수난시대'

•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전세사기 사태로 인해 국내 저축은행들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중 하나로 피해 임차인이 직접 경매 유예·정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금융당국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거주 주택에 대한 6개월 이상의 자율적 경매·매각 유예조치도 추진 중이다.
• 저축은행 업계의 부동산금융으로 인한 양적 부담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이번 전세사기와 관련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번 사태로 인한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거주의무' 폐지 기대하고 계약했는데…발만 '동동'

• 정부가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와 실거주 의무 폐지를 약속한 1·3 대책에 따라 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 소위원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상황이다.
•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면서 실거주 의무 폐지가 갭투자를 부추길 우려가 있어 논의가 미뤄졌다.
• 입주자는 실거주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청약 당첨이 취소될 뿐만 아니라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보수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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